[PeachTri] PeachTri 어떤 DB를 사용해야 할까? - 2

사용해야할 DB

SQL

우리는 기본적으로 향수에 대하여 정리하고, 정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수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데, 내가 1차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SQL형식의 RDB이다.

왜 RDB인가?

기본적으로 noSQL에 대해서 팀원들의 전체적인 이해도가 없다. 이에 가장 큰 걱정인 것은, noSQL의 러닝커브 대비해서, 어플의 성능문제나 noSQL에 대해 들어가는 공부의 비용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들어오는 이점 대비 너무 크다는 점이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RDB형식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각각의 향수에 대한 데이터가 RDB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RDB로 하는 것을 고려해 볼 생각이다.

어떤 RDB를 사용할 것인가?

RDB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다음은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RDB들이다.

1. Oracle

   • 오라클에서 개발한 RDB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 중앙 집중 방식이고, 다양한 기능을 재공하며, 장애에 대처가 유연하다.
   • 기본적으로 큰 비용이 발생한다.

2. MySQL

   • 오픈소스에서 파생되어서 현재는 오라클로 넘어갔다.
   • 경량의 장점이 있으나, 기능확장이 되면서 다른 RDB들과 비슷해졌으며, 오라클로 넘어가서 라이센스 문제가 생겼따.

3. Microsoft SQL SERVER

   •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 비싼 가격, Windows기반 서버 전용

4. MariaDB

   • MySQL의 라이선스 상태에 반발하여 만들어진 오픈소스프로젝트
   • MySQL에 비해서도 빠르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MySQL보다 잘 관리되고 업데이트되며, 오픈소스 특성상 많은 이용자들이 존재한다.

5. PostgreSQL

   • MariaDB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 멀티 프로세스 방식으로 복잡한 쿼리나 join처리에서 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상당히 높은 점유율로 인해서 정보를 찾기 편하다. 다음과 같은 RDB들 중에서 PostgreSQL를 추천해볼까 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라는 점, 그래서 이용자도 많다는 점, 정보나 업데이트도 빠르기 때문에 우리의 토이프로젝트 적용에도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